어제 늦은 저녁 귀가를 하여 집에 와보니 집안이 눅눅했다.. 환기를 시켜놓지 않은 상태로 밖에 나갔다 들어온 때문이었는데 집에 들어가면서 집안이 눅눅하다는 말을 했다..

그리고 잠시 후 화장실로 손을 씻으러 들어간 희주가 아까 그 말을 들었는지 "화장실이 눅눅한걸?" 이러면서 손을 씻기 시작했다.. 이 녀석이 눅눅한게 무슨 뜻인지 알고나 하는 것일까 궁금하여 희주에게 물어봤다..

아빠 : 희주야.. 눅눅한게 뭐야?
희주 : 어.. 수건 같은거야..

평소 수건이 좀 눅눅하긴 했던 차라 이녀석 봐라.. 라고 생각하며 다시 물었다..

아빠 : 수건 같은게 뭔데?
희주 : 어.. 눅눅한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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